강수현 양주시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 현장 점검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09:04]

강수현 양주시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 현장 점검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4/02/08 [09:04]

▲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7일 오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터널 구간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 상황을 설명 듣고 있다.   © 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광사동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시공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강 시장은 공사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구간에 3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2026년 준공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지만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돼 현재 공정률은 19.8%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년간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낸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이 개통되면 양주시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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