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공사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구간에 3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2026년 준공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지만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돼 현재 공정률은 19.8%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년간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낸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이 개통되면 양주시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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