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포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롯데마트 진정성 없다"롯데마트 "피해보상 전담 조직 설치 및 피해보상 기준 검토"
[문화저널21=박명섭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피해 보상 약속'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피해자가족 모임과 시민단체 회원 등 4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것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검찰에 하는 사과"라며, "5년 동안 나 몰라라 하다가 검찰이 소환하겠다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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